물새아빠's story/물생활116 뉴핑키 꼬물이들 오늘 아침 밖에 비가 부슬부슬 내리고 있네요. 약간 늦잠을 잤어요. 구피들 밥을 먼저 챙겨주려 불을 켜니 뭔가 후다닥 빠르게 움직이는 걸 발견하고 아!! 새끼다!!! 라고 직감을 했죠. 아니나 다를까 새끼를 낳고 있더라구요. 발견된건 2마리 정도였고 부랴부랴 부화통에 격리해주었네요. 총 8마리가 태어났어요. 2023. 6. 29. 뉴핑키 수컷들의 이야기 이녀석들을 2주동안 관찰해본 결과 우선 잘 돌아다니고 잘 자요. 돌아다닐땐 신나게 슈퍼소닉 저리가라 할 정도로 싸돌아댕기고 잘땐 아무리 어항 벽면을 두드려도 깨질 않아요. 죽었나 싶어서 손 집어넣으면 그때 도망치는 녀석들.. 간담이 서늘해졌다가 안도의 한숨을 내쉬게 하는 녀석들이에요 근데 이녀석들 먹는게 참 까다롭습니다 수면에 떠있는걸 잘 안먹고 가라앉혀줘야 그나마 먹는데. 가라앉히려면 여과기를 돌려야해서 혹시나 여과기로 남은 먹이들이 쌓여 부패하지 않을까 심히 걱정이 되기도 하네요. 뉴핑키 수컷들 2023. 6. 26. 코리도라스 입양준비 아직 코리들도 없는데.. 주말 할일 없는 백정은 산란실을 준비합니다. 4년 전 하스타투스 산란실 만들기 위해 사두었던 실을... 개봉하오~ 욜심히 유튜브 보며 오전을 보낸 결과물 햐~~ 영롱하도다!! 담부턴 기성품 주문하기로~~~~ 오전이 사라지는 마법!! 2023. 6. 25. 두번째 수조 구피들 치어를 받고 암수 구분을 하기 위해 수조를 하나 더 추가했습니다. 구피항 어미와 치어의 개체수를 생각해 박스저면여과기 사이즈를 업했네요 그리고 구피들 생먹이인 브라인쉬림프를 끓이기 시작했어요 시내랑 브라인쉬림프 부화기 브라인 쉬림프 끓이는 모습이 영롱하죠??? 물생활 4년차만에 처음으로 끓여봅니다. 제품도 아기자기하니 이뻐서 보기 좋으네요.. 개체수가 늘어나면 하나 더 추가해줘야겠습니다. 생브라인은 첨이라 아직 감이 없어서 유튜브에서 하라는데로 소금1g에 브라인에그는 적당히... 넣고 끓여보고 있습니다(23/06/20 23:00) 30시간정도 끓이라 했으니 22일 오전에는 먹일 수 있겠군요.. 2023. 6. 20. 이전 1 ··· 3 4 5 6 7 8 9 ··· 2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