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나리아16 알을 낳았어요 2023. 12. 15. 금요일 아침일찍 눈을 떠 새장을 보는데 아리가 안보여 둥지 안을 살펴보니 뭔가를 품고 있는거 같았어요. 대충 살펴보니 알을 두 개 낳았더라구요.. 그 다음날 16일 토요일엔 하나 더 낳아 알이 세 개!!! 그 다음날인 17일 일요일에는 하나를 더 낳아서 알이 네 개!!! 알 낳은걸 확인하고 주말이라 애들 거실에 방사를 해주었는데. 바닥에서 뭔가를 분주히 찾는것 같드라구요. 아! 얘네들 둥지를 보수 하려는구나 하는 생각에 깃풀함을 만들었어요 깃풀함을 완성하고 신문지를 넣어주었더니 얼마 안지나서 신문지로 둥지를 보수하드라구요 그래서 마끈 사다가 다시 채워주었네요. 오늘로써 알 낳은지 벌써 4일이 지났는데.. 유정으로 잘 자라주었으면 싶네요 둥지를 보수하는 아리 모습이 너무 예뻐요 2023. 12. 18. 자작 횃대 카나리아의 놀이기구?가 하나 더 늘었어요. 스탠드형 횃대!! 나뭇가지, 키친타올의 심지 그리고 종이상자뚜껑으로 만들었네요. 뭐 대단한건 아니지만 생각보다 단단하게 만들어져 기분 좋습니다. 목공용 풀로 심지와 나뭇가지 사이를 나뭇가지를 자르며 나온 톱밥, 심지를 자르며 나온 종이조각을 이용해 붙이니 제법 단단하게 붙습니다. 아이들이 잘 이용해주니 뿌듯해요 이젠 또 뭘 만들어 줘야할까요???? 2023. 12. 9. 카나리아의 주말 우리집 카나리아들은 주말마다 거실 소풍을 나와요. 자작한 횃대와 그네를 타며 자유분방한 모습이 너무 보기 좋네요. 가을가을한 단풍조경과 맑고 푸른 하늘이 상쾌한 날입니다. 물론 바깥기온은 영하에요. 산책을 다녀왔는데.. 너무 춥더라구요. 아프지 말고 오래도록 잘 살았으면 해요. 2023. 11. 25. 귀염둥이 카나 새장 문을 열어두어도 새장 밖이 무서운 카나는 새장 안으로 숨어요. 새장 안에서는 무섭지 않나봐요. 찍고 있는데 가까이 다가오네요. 하지만 이건 그저 횃대가 거기 있었을 뿐이라는... 2023. 11. 21. 이전 1 2 3 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