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생활9 카나리아의 주말 우리집 카나리아들은 주말마다 거실 소풍을 나와요. 자작한 횃대와 그네를 타며 자유분방한 모습이 너무 보기 좋네요. 가을가을한 단풍조경과 맑고 푸른 하늘이 상쾌한 날입니다. 물론 바깥기온은 영하에요. 산책을 다녀왔는데.. 너무 춥더라구요. 아프지 말고 오래도록 잘 살았으면 해요. 2023. 11. 25. 귀염둥이 카나 새장 문을 열어두어도 새장 밖이 무서운 카나는 새장 안으로 숨어요. 새장 안에서는 무섭지 않나봐요. 찍고 있는데 가까이 다가오네요. 하지만 이건 그저 횃대가 거기 있었을 뿐이라는... 2023. 11. 21. 흡착식 횃대 DIY 23.11.11. 카나리아들을 위한 놀이터를 제작해 주었어요. 새장을 열어 거실에 풀어주면 마땅히 앉아 놀만한 공간이 없기에 기존 새장에서 사용하던 횃대와 남아도는 큐방을 이용하여 간단하게 만들어 보았는데 아주 만족스러워요. 이제 주말이 더욱 기다려집니다. 2023. 11. 15. 롤러 카나리아 입양 홀로 남은 카나의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카사모 카페에 입양글을 올리니.. 선뜻 선물로 주시겠다는 분이 계셔서 송탄으로 달려갔습니다. 송탄의 이곳은 가히 새들의 천국이요 낙원이였더래요. 넓디 넓은 베란다를 자유로이 살던 녀석 데려와 쬐금 미안한 마음이.. 나중에 알고보니 롤러 카나리아라고 하네요. 어쩐지 목소리가 우렁차더라니... 더벅머리 이 친구... 암컷인데... 카나보다 말이 많은거 같아요. 행복하게 잘 살아보세~~ 2023. 11. 15. 이전 1 2 3 다음 반응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