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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새아빠's story/새생활19

카나&리아 1달 후(23/05/30) 환경이 크게 변한건 없고 둥지가 원래 항아리 둥지였는데.. 카나리아는 개방된 접시둥지에 알을 낳는다 하여 둥지를 교체해줬어요. 그리고 번식기가 아니면 둥지는 빼라고도 했는데.. 뭔가 새장에 둥지가 없으면 허전해 보여서 넣어놓고 있어요. 깔맞춤이라고나 할까?? 그리고 이녀석들 밥먹을때 여기저기 막 흩뿌려서 바닥이 지저분해져서 외부모이통과 목욕통을 설치해 줬네요가끔 이렇게 단백질 섭취도 시켜줍니다. 리아가 성격이 드러분데.... 검색해보니 수컷이 자리에 대한 소유욕이 있다고 하던데... 혹시 리아가 수컷???? 옹알이는 언제하려나.... 2023. 5. 30.
카나리아 입양(23/04/22) 새를 날려주니 새가 들어왔네? 새에 대한 지식이 전무해요 특히 카나리아는 더욱 더... 원래는 잉꼬를 입양하려 했는데.. 아이들(딸래미) 눈에 이녀석들이 확 들어왔나봐요. 이녀석들로 선택하고 이것저것 용품들 챙겨 집에 돌아왔습니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횟대는 너무 인위적이라 집근처 공원에서 나뭇가지를 주어와 횟대를 만들어 주었어요. 노랑노랑 카나리아... 분양받은 곳에서는 암수 한 쌍으로 들여와 판매를 한다고 했는데.. 확인되지 않았습니다.(둘 다 수컷이면 어쩌지??ㅣ 아직 암수 구분하는 방법도 몰라서 그냥 조금 짙은 색을 수컷(이름 카나), 옅은색을 암컷(이름 리아)으로 구분해 불러주기로 하고 여기저기 카페에 가입하여 어떤 종인지 확인하니 레드카나리아라고 합니다.. 레드?? 내 눈엔 노랗게만 보이는데 레.. 2023. 5. 30.
BirdLife의 시작(23/04/22) 어느날 오후 아이들과 산책 후 집에 돌아오는 길 길 위에 미동도 하지 않은채 쓰러져 있는 새가 보여 가까이 다가가보니 아직 살아있었다. 조심히 양손으로 감싸들고 집에 도착 이녀석은 도심에 많이 서식하는 직박구리다 왜? 뭐때문에 길바닷에 쓰러져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정신을 차린뒤 비행을 하기에 창문을 통해 날려준게 우리 가족의 새생활이 시작이 되었다. 2023. 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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