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인먹방2 치어들 재정비 급작스럽게 태어난 치어 걱정으로 하루가 어떻게 흘렀는지 모르겠네요. 퇴근 후 부랴부랴 재정비에 들어갔습니다. 암수를 다시 분리해두었고 태어난 치어들을 급한데로 브라인급여통에 담아두었어요. 세어보니 총 9마리네요. 아직은 난황소비할 단계이긴 하지만 어미들도 먹으라고 생브도 넣어주었어요. 잘 자라주길 바랍니다. 2023. 6. 29. 뉴핑키 수컷들의 이야기 이녀석들을 2주동안 관찰해본 결과 우선 잘 돌아다니고 잘 자요. 돌아다닐땐 신나게 슈퍼소닉 저리가라 할 정도로 싸돌아댕기고 잘땐 아무리 어항 벽면을 두드려도 깨질 않아요. 죽었나 싶어서 손 집어넣으면 그때 도망치는 녀석들.. 간담이 서늘해졌다가 안도의 한숨을 내쉬게 하는 녀석들이에요 근데 이녀석들 먹는게 참 까다롭습니다 수면에 떠있는걸 잘 안먹고 가라앉혀줘야 그나마 먹는데. 가라앉히려면 여과기를 돌려야해서 혹시나 여과기로 남은 먹이들이 쌓여 부패하지 않을까 심히 걱정이 되기도 하네요. 뉴핑키 수컷들 2023. 6. 2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