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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과기 개조 2018. 5. 23. 여과기는 수족관에서 추천한 녀석을 이용했다. 수족관 왈 : 측면여과기는 생물학적 여과가 전혀 안되니 스펀지 여과기나 다른걸 이용하시라.... 근데 우리집 어항은 1자가 안되는 작은 어항이라 스펀지 여과기 넣으면 미어터질것 같았다. 그래서 걸이식여과기로 선택! SOBO 제품을 설치했다. 이녀석 때문에 구피 한마리 용궁 보냈다. 유막제거 용도의 관이 뭔지 몰라 물에 잠기게 설치했더니 빨려 들어갔네... 헐... 어쨌든 아픔을 딛고.. 여과의 효율을 높이고자 아래처럼 물의 흐름을 만들기 위해 개조했다 구체적으로 설명하면 1. 모터를 통해 빨아들인 물이 차오르게 된다. 2. 옆칸으로 물이 이동하면 회오리같은 와류를 형성한다. 3. 아크릴판에 막혀 물은 넘치지 못하고 여과된 물이 아래쪽으로.. 2018. 5. 23.
본격 물잡기 2018. 5. 20 어항을 세팅한지 사흘이 지났다 위 사진처럼 탁해진 물.... 번득 구피가 죽으면 어쩌지?란 생각에 이틀동안 30프로씩 환수를 했지만 별 소용이 없었다 폭풍 검색.... 구글 아재가 암모니아부터 아질산에 이르기까지 이론과 박테리아, 콩돌 에어레이션 등등을 얘기해줬다. 갑작스런 지식 습득에 그동안 정체되어있던 레벨 상승! 행동력 만빵 쉬는날이어서 애들을 데리고 이것저것 용품도 살겸 근처 수족관을 방문하여 카드를 긁어댔다 그 결과 이런 모습이 되었다. 구피도 6마리로 늘었다. 물은 아직도 탁하지만... 점차 나아지겠지.. 구글 아재와 네이버형을 믿는다. 덕분에 블로그 친구도 많이 생겼네. 2018. 5. 23.
어항이 생기다 2018. 5. 18 구피들이 테이크아웃 플라스틱 통 안에서 숨막혀 죽을것만 같은 맘에 누나한테 부랴부랴 어항을 얻어왔다. 애들 엄마가 애들 혼자 뒀다고 뭐라 했지만 이렇게 어항을 마련해두니 속은 후련. 이때까진 물잡이가 뭔지 몰랐다. 그저 수돗물 2시간정도 받아놓고 구피들 바로 투입. 막 완성한 어항은 물도 깨끗. 구피들도 잘 돌아댕기고. 퍼팩트! 2018. 5. 23.
구피와의 첫만남 2018. 5. 15 아이들이 데려온 구피 두 마리 이녀석들이 나의 물생활을 시작하게 했다. 난 아이들이 실망하는 모습을 보고 싶지 않아 최선을 다한다. 2018. 5.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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