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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새아빠's story/캠핑

첫 홀리돔텐트 피칭

by 물새아빠 2021. 8. 25.

무더웠던 여름..

가고싶었던 캠핑장들 모두 만석이어서

어찌해야하나 망설여졌을 때쯤...

집근처 호수공원의 피크닉존이 생각나서

여기에서 첫 홀리돔을 피칭해보았다.

그늘막텐트를 많이 설치해봐서.. 돔텐트 설치가 그리 어렵진 않았지만..

자꾸 폴대고리 채결을 잊는다.


평상위에 큼지막한 홀리돔을 얹혀놓았다
날씨가 좋아보이지만.. 이날 더위는... 최강!
평상마다 이른아침부터 진을 쳤다.

아침 일찍 자리를 잡고 설치를 마치고

아이들과 마눌을 불러 시원한 냉면과 분식으로 점심을 해결하고

간간히 불어오는 바람을 느끼다가 철수했다.

뭔가 상당히 어설펐지만

그래도 나름 만족한 첫 돔텐트 피칭..

이제 캠장 예약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