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1 [수영일기] 시작 2019. 08. 31. 집근처에 수영장이 있다는게 이리 좋은 줄 처음 알았네요. 뒤늦게 일기를 시작하려니 벌써 기억이 가물가물 합니다. 올여름.. 무더위에 가족이 워터파크를 자주 갔습니다. 아이들 물놀이 참 좋아하죠. 몇번을 다니니.. 이제 물에 좀 무서움도 사라진듯하여 '아~ 지금쯤 애들 수영을 가르치면 참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문제는 저도 수영을 잘 못한다는 겁니다. 그래서 집근처 수영장의 강습을 신청하려했지만 실패했습니다. 지원자가 너무 많고 첨이라 정보가 부족해서 좀 늦었더니 금새 마감되어버렸더군요. 결국 자유수영이라도 먼저 해서 유투브를 보며 호흡, 물에 뜨기라도 시작하자 라는 생각에 자유수영을 다녀왔습니다. 워터파크에서는 잠수를 그렇게도 잘 했었는데.. 막상 수영장에서 음~파를 연습.. 2019. 10. 1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