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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새아빠's story/물생활

자스민아쿠아 방문기

by 물새아빠 2018. 11. 5.

2018. 11. 03.


올만에 혼자만의 고향 방문으로 들르게 된 자스민 아쿠아입니다.

ㅋ 네비게이션으로 찍으니 오전에 사진찍었던 장소가 수족관 바로 근처로 나오길래

오~ 그래 이건 운명이다. 여기로 가보자 하고 찾아갔습니다. 룰루랄라~


가던 도중 차안에서 찍은 동영상... 운전중 촬영이 위험하지만 너무 신이나 들떠 있었어요.

네비게이션의 목적지에 도착하였습니다.라는 안내음성에 차에서 내려 주위를 두리번 거렸지만 어디에도 수족관은 안보이더군요.

문 닫은 북앤카페만 덩그러니..

moon_and_james-11

이사를 간듯하였습니다.
어쩌지... 고민하다.. 이왕 나온거 다시 찾아가자 해서 20여분만에 도착했습니다.

입구에서의 모습이에요.

부천 상아쿠아 방문했을때도 이런 후기는 안남겼는데.. 고향에 오니.. 또 언제 들를까 싶어.. 남기게 되네요.

입구를 들어서면 우측으로 보이는 수조

저 중간 어디쯤에 사장님께서 얼마전 작업하신 신기한 테라리움식 수조가 숨어있어요 ㅋㅋ

수족관 중앙을 장식하는 대형 수조.. 알흠다운 소형 열대어종들이 춤추고 있어요.

구피항들 사진도 한장 투척해요.

자스민아쿠아의 메인은 안시라 하셨는데.. 사장님과 대화한다고 안시들 사진은 하나도 못찍었어요. 그리고 안시연구소란 카페도 운영하고 계심을 이제서야 알게되었네요.



수족관 안쪽에 자리한 물품 공간입니다.

전체적으로 밝은 분위기에 깔끔하니 기분 좋은 곳이었네요.

사장님께 구피랑 안시 사육에 대한 정보도 얻고

직접 제작한 알 부화통도 하나 구매하여 지역경제에 이바지 하였습니다 ^^


탐방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 오는길.. 벌써 해가져서 어둑어둑해졌네요.

집에 가는 길도 신이나서 운전중 촬영을 하게됨을 사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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