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08. 26.
3주가 채 되지 않았음에도 미즈렁이 폭번으로 인하여 구피를 투입하게 되었네요
엇저녁 환수 준비로 110리터를 가득 채워놓아둔 물통에 네오C를 투여해서 놓아뒀습니다.
오늘 새벽부터 일어나 환수를 시작했죠.. 2층부터 시작..
어항 벽에 슬러지 닦아내고 환수.. 30여분만에 뚝딱
1층도 환수는 그리 어렵지 않았는데.. 환수 후 물 속을 자세히 들여다보니.. 미즈렁이들 우르르르 나와 헤엄치고 있네요
어휴.. 물이 잡혀 있다는 증거임에도 괜시리 짜증이 밀려옵니다.
2주 후 입주 예정이었던 구피들 미리 투입을 결정하여
물맞댐을 준비합니다.
1,2층 나눠 넣을까 고민 끝에 애들 엄마와 애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1층에만 구피들 모조리 투입시키기로 결정을 하고
온도맞댐, 물맞댐 2~30여분에 끝내고 투입시켰습니다.
기존 어항과 온도와 pH를 비교해보니 별 차이가 없어서 길게 하지는 않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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